2017년 9월 11일 월요일

망사 스타킹, 섹시 컨셉, 기분 전환


   망사 스타킹, 섹시 컨셉



여성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스타킹!

그중에서 좀더 섹시한 느낌을 주는 망사스타킹에 도저언~.


평범한 스타일이 싫증나는 요즘.



새로운 기분을 내고 싶은데 어떤 아이템이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
평벙 하면서도 쉽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망사스타킹으로 선택


어디, 노출 아닌 노출을 함으로써 좀더 섹시한 이미지를 발산해 볼까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나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내가 도착한 매장 안에는 너무 많은 디자인과 색상의 스타킹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왜 진작에 보지를 못했는지 자신을 책망하면서 분주히 발걸음을 놀렸다.


너무 많은 종류에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는 멘탈 붕괴 직전까지 오게 됬고, 일단은 골고루 한 개씩 구입하기로 했는데…...

먼저 나와 첫인사를 하게 될 녀석은 무난한 살색 스타킹으로 정했다.
물론 이것 말고도 5개정도는 다른 녀석들로 선택을 했다.

본인도 보통의 여성들처럼 망사스타킹하면 그냥 구멍이 슝슝 나있는 스타킹으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직접 마주친 망사스타킹은 나의 생각을 무참히도 짖밟았다.

빨강, 노랑, 초록등 여러 가지의 컬러스타킹과 작은 구멍, 큰 구멍, 하트등등 색상과 구멍의 모양도 제 각각이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동안 구경만 했었다.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내자신도 그렇지만, 도대체가 종류와 색상이 이렇게도 많으면 어떡하란 말인가.
장사해서 먹고살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했다.


스타킹을 옷에 받쳐 입기도 하지만, 옷이 별로일때는 수수한 옷에 망사스타킹으로 코디를 하게되면 옷과 상관없이 스타킹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기 때문에 스타킹의 선택도 중요하다.

대충 걸친 티와 짧은 반바지에 왕별이 있는 스타킹을 신게되면, 바로 외출복으로 변신까지 된다는 팁.


~ 정장스타일로 입게 되면 망사스타킹은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밤에 친구들 만나거나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입게 되면 아주 색다른 기분이 드는 건 왠지 모르게 좋다.

 일반적으로 검정색 스타킹을 많이 착용하곤 하는데, 좀더 기분을 내고 싶다던가 색다른 느낌을 받고 싶으면 노랑이나 보라등 사람들 눈에 띄는 스타킹을 가끔씩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그리고, 발랄하고 좀더 튀는 느낌을 받고 싶을때
는 무릎까지만 올라오는 삭스스타일의 판탈롱 망사스타킹도 어린나이의 느낌이 들고 괜찮다.

다만, 잘못 매치하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이런 많은 종류의 섹시함을 살릴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는 곳을 알려주지~ 한번 보고 나면 이게 뭔가 하고 눈이 똥그레 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

 




댓글 없음:

댓글 쓰기